취업 및 수료생 인터뷰

커뮤니티취업 및 수료생 인터뷰

KH를 수료한 수료생 및 프로젝트 우승팀의 인터뷰를 보실 수 있습니다.

노력해서 얻어내고 그로 인해 성취하면 그 무엇보다 강렬한 짜릿함이 있습니다.

2019.02.25





안녕하세요. 김정현씨, 자기소개를 부탁 드려요.

네, 안녕하세요. 저는 운 좋게도 수료한날 오전에 채용통보를 받고 2018년 6월 4일에 (주)네오티스에 입사한 김정현입니다. 시스템 통합 SI팀으로 입사 해서 서버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어요.

보안분야를 직업으로 선택한 특별한 계기가 있으신가요?!

저는 비전공자로 심리학 전공자입니다. 심리학은 어떤 현상이 있으면 원인을 찾는데 보안도 비슷하게 보안이슈가 있으면 원인을 찾아 제거하는 문제 를 해결하는 흐름이 비슷해서 선택했어요. 직업의 전문성에 대한 갈증이, 특히 인문계 쪽은 전문성을 갖기 쉽지 않아서 이공계 분야에서 전문직을 선택 하게 되었죠.

비전공자이시니 비전공자로서 실제로 취업 후 일하는데 어려웠던 부분과 따로 공부를 해야 되는 것이 있는지 궁금해요.

아무래도 비전공자는 공부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네트워크, 서버 기초를 중점적으로 공부해두세요. 패킷 흐름이나 서버 네트워크 설정 그리고 명령어 숙지, 리눅스나 윈도우 부트 CD로 설치하는 것이나 랜선 만드는 법도 알아가면 좋아요.

서버엔지니어로 근무한다고 하셨는데 업무에 대한 소개를 해주세요.

무선인증 서버를 구축하거나 유지보수 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요.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필요한 기술 있나요?

네트워크 지식이 필수적으로 요구되며 기초적인 서버의 기초적인 명령어, 서버구성, 중요 디렉토리 역할을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네오티스의 근무환경은 어떤가요?

아무래도 엔지니어이다 보니 소위 말하는 워라밸이 좋지는 않아요. 야근이 많을 때는 한달 130시간 이상 근무한적도 있고 일이 많은 때는 주말 연휴 근무도 하지만 야근 강요나 술자리 강요는 없어요. 특히 확실하게 수당을 지급받고 있어요. 주말 근무 시 휴무도 제공됩니다 회사 재무구조가 탄탄해요. (웃음) 팀 성과에 따라 년 1회 성과급도 지급되어 좋은 대우를 받고 근무 중입니다.

서버엔지니어로서 가장 보람을 느끼고 이 일을 내가 잘 선택했다고 느낄 때는요?

담당자가 해결하지 못한 점을 제가 해결할 때 상당히 보람이 있고, 이슈가 발생했는데 원인을 모를 때 검색하고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해 해결을 했을 때, 장애를 해결했을 때 특히 보람을 느끼죠. 저는 아직 입사한지 얼마 안되어 업무를 하면서 성장하는 맛도 느끼고 있어요.

업무 하면서 정말 어려웠던 부분이 생겼을 시 어떻게 대처하셨나요? 또 입사해서 제일 잘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은요?

어려웠던 부분에 대한 대처는 일단 상황 파악 해서 혼자 해결 안되면 빠르게 도움 요청 해야 해요. 업체에게는 상황 파악 하고 확인해보겠다 답변을 드리고 방법을 찾아내야 하죠. "모르겠다, 못하겠다"라는 답변은 금물이에요. 해결을 하기 위해서 필사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확인해야 해요. 제가 잘했던 부분은 업체 간 커뮤니케이션에 능했고 친밀도를 빠르게 올렸어요. 덕분에 저희가 실수해도 업체에서 자발적으로 해결하거나 해결에 큰 도움을 주곤 했어요. 보통은 전혀 신경 안 쓰는 부분이거든요.

자꾸 어려웠던 부분 질문만 드려서 죄송해요 (웃음) 수강생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질문이거든요. 입사초기에 힘든 점과 해결한 방법을 알려주세요.

처음에는 제가 교육을 받고 입사하면 바로 실무 투입이 가능하거나 어떤 일을 배우던지 수행할 수 있는 기본이 되어 있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모든 것을 새로 배워야 하는 환경이었어요. 간단한 서버 명령어를 아는 것만으로는 바로 실무 투입을 하는 것은 불가능 하더라고요. 굉장히 빨리 배웠어야 했고 그런데 배우는 만큼 실력은 늘지 않아서 열등감과 자괴감도 있었어요. 기술만 할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고 영업지원, 제안작업도 했어요.

본인의 업무가 아닌데 일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으시겠어요.

네, 어려웠어요. 제가 생각한 것과 현실은 많이 다르더라고요. 그렇지만 모든 업무에 적응하기로 했어요. 영업지원도 익히고 타 사업에서도 배울 점이 있으니 참여하면서 잘 배우자고 생각했어요. 제 전직무가 교육컨설팅이라 문서작업과 커뮤니케이션에도 다행히 어려움은 없었어요. 후배들께도 엔지니어라고 기술업무만이 다가 아니라 문서작업 역시 중요하다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희가 기업을 방문하면서 인터뷰를 하다 보면 본인이 생각한 직무와 달라 퇴사를 하신 분들도 만나게 되는데 정현씨는 그런 부분을 현명히 잘 극복을 하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 입사를 앞둔 후배들에게 정현씨의 이런 경험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을 해주세요.

예를 들어 제안서를 작성하는 작업은 교육원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 아니고 입사해 사내에서 직무를 통해서 알 수 있어요, 제안서를 작성하다 보면 사업이 어떻게 구성되고 운영되는지 큰 그림을 알 수 있고 그 사업에 투입이 되면 제안서를 작성해 보았기 때문에 내가 어느 역할을 할 수 있겠구나 하는 큰 배경을 알 수 있어요. 기술직무만으로 업무를 국한한다면 시야가 좁아지게 됩니다. 영업지원이나 사업참여를 하면 결과적으로 기술지원 업무 수행 시 도움이 되요. 내가 기술적으로 부족할 때 알게 된 다른 업체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기술직무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되요. 저는 일단 6개월만 버텨보라고 권하겠습니다. 그 후에도 자신의 처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결정을 내리는 것을 말리지는 않겠지만 6개월만 참고 견뎌보라고 하고 싶어요. 3개월까지가 정말 힘들거든요. 나갈까 말까 ㅎㅎㅎ

업무 중 실수담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서버 중에 이중화라고 있어요. 장애가 났는데 두 개가 다 올라와야 하는데 제가 한 개를 안올린 거예요. 담당자와 확인까지 했는데도요. 근데 그걸 제가 다음 점검인 한 달 뒤에 확인을 한 거죠. 담당자는 여전히 모르고 있길래 조용히 올렸죠…. ㅎㅎ또 하나는 군부대내에 저장매체를 못 가지고 들어가요. 처음 맡아 삼엄하다 듣고 긴장하고 들어가는데 노트북을 가방에 그냥 들고 들어갔어요. 물론 꺼내지는 않았고요, 그런데 군 간부 한 분이 불시검문을 하여 걸린 겁니다. 원칙대로라면 노트북의 하드를 파괴해야 되는데 그러면 백업도 안된 제 자료를 다 날려야 할 상황이라 정말 싹싹 빌어서 결국 쫓겨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어요. 그래서 사장님께 혼날 각오를 하고 보고를 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엄청 웃으시더니 본인도 그런 적 있다면서 마무리가 되었어요.

좋은 경험을 가져다 준 실수담이네요. 혹시 엔지니어 업무를 하면서 생긴 습관이나 버릇이 있으신가요?

지금 이 자리에도 나와 있는 게 있는데 바로 수첩과 볼펜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항상 두 가지는 꼭 가지고 다닙니다. 업체와 식사 중에도 필요사항을 적고 전화업무 내용도 적죠. 저는 한달 반정도면 수첩 한 권을 다 씁니다. 항상 메모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하고 상사 분이나 다른 분이 불러도 수첩과 볼펜을 꼭 지참해요. 한가지 더, 핸드폰을 꼭 지니고 다녀요. 엔지니어 특성상 새벽에도 전화가 올 수 있거든요. 한번은 고등학교에서 서버실에 화재가 나서 새벽에 전화 받고 나갔던 적도 있어요. 핸드폰, 수첩, 펜은 엔지니어에게 필수에요. 제가 가진 습관 중에 가장 좋은 습관이에요.

조직생활을 하면서 조직의 요구사항과 개인의 의견이 충돌이 되었을 때 어떻게 해결하셨어요?

의견이 안 맞더라도 직접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후 폭풍이 있을 수 있고 하니 주변 비슷한 직급 혹은 동기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편이 좋을 것 같고 상사 중에서도 마음 편이 이야기할 수 있는 상사분께 조심스레 의견을 여쭈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회사 직원에게 조언을 구하면 그 사람은 다른 조직에 있기 때문에 다른 답이 올 수도 있기 때문에 우리 조직에서 생긴 문제라면 우리 조직을 알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해야 조금 더 현실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꼭 개선해야 한다면 이렇게 하면 되고 그렇지 않다면 일단 조금 지켜보는 거죠. 물론 조직문화에서 저와 맞지 않는 부분이 있어요. 하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제가 노력해서 바꿀 수 있는 게 있고 불가항력적인 것이 있으니 그것을 구분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 생각해요.

현업에서 업무를 하시면서 고객사의 무리한 요구가 분명히 있을 텐데요. 어떻게 처리하나요?

저는 일단 고객사의 요구사항을 다 듣고 메모하고 그 요구사항이 맞는지 다 확인시켜드려요. 저는 아직 사원이다 보니 결정권이 많지 않아 위 선에 보고를 드리고 제가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한 지시를 받아요. 그리고 답변 드리기 전에 사업계약서를 확인하면서 갑사에게 을사로서 할 수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고객사에게 이러저러한 상황을 설명 드리면서 설득을 합니다. 여기까지는 가능하나 이 부분은 어려울 수 있다는 내용을 전달하며 주고 받을 수 있는 것을 말씀 드려요. 제안서 작성시에도 저희에게는 없지만 경쟁사에 자료가 있을 수 있어요. 그럴 경우에도 그 업체에 연락해서 제안자료를 간곡하고 집요하게 요청해서 받은 적도 있어요. 엔지니어는 이런 배짱도 필요하다 생각해요.

정현씨는 보안교육을 받으셨는데 이 분야 취업을 위해 어떤 준비를 했나요?

수료하기 전 2-3개월 동안 응용하는 과정을 했는데 저는 이 부분을 많이 준비했어요. 최신 기술동향도 많이 알아보고 했죠. 그런데 결론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별 도움이 안되었어요(웃음)

아니 왜요?

회사에서는 기초가 탄탄한 분들을 더 원하시더군요, 항상 네트워크나 서버의 기초. 기초만 강조를 했어요. 해킹을 잘하려면 기초가 튼튼해야 할 수 있는 거지만 우리가 교육에서 배운 해킹도 기본적인 내용이기 때문에 실무에서 바로 사용하기는 어려울 수 있거든요. 저는 입사할 때 홈페이지 취약점을 찾아서 갔어요. 물론 그게 입사에 도움이 되긴 했지만 기초를 알아야지 회사에서 사용하는 솔루션이나 제품을 빨리 익힐 수가 있어요. 그래서 저는 항상 기초를 강조하고 싶어요.

취업준비 기간 중에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무엇이고 면접준비는 어떻게 하셨어요?

교육받는 기간부터 말씀 드리자면 비전공자로서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가보니 전공자 교육생들과 수준 차이가 나는 것을 느꼈어요. 이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같은 내용을 배워도 그 분들은 바로 응용을 하는데 저는 배우는 것만 따라가기 급급했어요. 배우면서 벌써 이렇게 차이가 나는데 실무에 가면 더 차이가 나겠구나 하는 열등감, 자괴감 그리고 내가 이들 사이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으로 많이 힘들어 했었죠.저도 답은 알고 있었어요. "내가 2배 3배 더 노력을 해야 하는구나" 라고…… 그래서 더 열심히 복습하자 하고, 책도 많이 봤고 검색도 많이 해서 막히는 부분을 공부하며 따라가려 노력을 많이 했죠. 그런 노력을 기울여 저에겐 난공불락이던 C언어도 코딩은 못해도 보면 이해할 수 있는 정도까지 이해를 하게 되었죠.

채용면접에 대비하신 방법을 듣고 싶어요.

우선은 자신이 참여한 프로젝트에 대한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임하셨으면 좋겠어요. 면접 때 프로젝트 관련 질문을 많이 해요. 업체마다 보유한 기술이 있고 관련 지식이 있으니 그 지식 위주로 질문하고 기초를 물어봅니다."와서 일을 빨리 배울 수 있을까?" , "우리가 서비스한 제품에 대한 기초 지식이 있나?"를 확인하기 때문에 응용보다는 기초지식 위주로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정현씨, 네오티스 채용면접 현장에서 바로 합격통보를 받으셨는데 자신만의 면접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자신감 있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말끝을 흐리거나 모르는 질문이 나왔을 때, 주저하는 것은 좋지 않아요. 모르는 것은 잠시 생각할 시간을 달라고 요청 한 후에 잠시 생각하는 액션을 취하신 후 "잘 모르겠습니다. 면접 마치고 난 후에 바로 확인해보겠습니다" 라는 등 적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것이 가장 중 요합니다. 또 회사 정보를 파악하는 것도요. 저 같은 경우 지원 회사의 주요 사업과 진행사항들을 확인하고 자발적으로 해당 사업에 대해 질의하였고, 응시 회사 홈페이지 취약점을 찾아가서 보완 방향을 제시 했어요.


입사지원자인 정현씨의 적극적인 질문과 문제제기가 좋은 결과로 이어졌네요. 제가 면접관이라도 노력에 대한 가산 점을 부여했을 것 같아요.
정현씨의 면접 때의 모습을 좀더 듣고 싶어요.

면접은 보통 대화로 하는데 이야기 도중에 화이트보드에 구성도를 직접 그리면서 설명하라고 하셔서 구성도를 그리고 설명을 드렸는데 지금 생각하면 틀린 구성도를 그렸던 거였어요. 근데 저는 그게 맞다 생각해서 그 자리에서 면접 관과 맞다 틀리다 로 언쟁을 했어요. 채용되고 나서 틀린 것을 알게 되었죠. 왜 채용하셨냐고 했더니 엔지니어는 "그렇게 싸우는 모습도 필요하고 기죽지 않고 당당한 모습이 필요하다"하시더라고요.

비록 답은 틀렸지만 직무에 필요한 자세에 더 점수가 부여되었군요?

네. 자신의 소신대로 밀어붙이는 것도 엔지니어로서 필요하고 배짱도 필요한 것 같아요. 면접에 임하는 자세에 대한 제 생각을 더 말씀 드리고 싶어요. 저는 면접 시 면접관보다 제가 더 질문을 많이 했어요. 일반적으로 20-30분의 면접 이라면 저는 1시간을 면접을 참여하면서 거의 반을 제가 질문을 했어요. 면접은 제가 평가 받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제가 회사를 평가하는 자리기도 하니까요. 저는 지원한 회사의 평균 근속연수, 승진체계, 내가 할 수 있는 업무는 무엇인지, 현 IT업계에서 지원 회사의 강점은 무엇인지등등을 질문했어요. 사내복지에 대한 질문은 나쁘지 않으나 지극히 지원자 개인만을 위한 질문은 가급적 삼가시는 게 좋아요. 저는 회사에서 바라는 신입사원의 모습은 무엇이냐 이 질문이 제일 좋았던 거 같아요.
그럼 그 회사가 원하는 모습을 알 수 있어서 그것이 저와 맞으면 입사를 하는 거죠.

정현씨, 입사지원서 작성법과 포트폴리오 쓰는 팁도 알려주세요.

입사지원서 작성법은 지원 회사 홈페이지에서 인재상을 먼저 파악하시는 걸 추천 드려요. 몇 가지 키워드가 분명이 있으니 해당 키워드에 맞게 자신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이 좋아요. "인자하신 부모님 밑에서 ~"로 시작하는 문구는 쓰지 마세요. 주요 내용은 자신이 어떤 과업을 수행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으며 이렇게 해결했다. 그리고 나는 이 경험으로 인해 무엇을 배웠다라는 흐름이 가장 무난하죠. 포트폴리오가 면접 시 주요 질문이 나오는 곳이니 전체적인 흐름은 간략하게 하고 본인이 수행했던 부분이나 자신 있는 부분 위주로 작성하면 좋아요. 이미지 활용 및 상세 설명을 해주시면 더욱 좋고요.

업무를 하시면서 훈련기간 동안 받는 교육 내용에서 도움이 되었던 부분이 있다면요?

교육원에서는 프로젝트 하면서 기술적으로 성장을 많이 해요, 교육을 받고 듣기만 하다가 프로젝트 시에는 기술을 구축하기 위해 제가 직접 찾아보고 시행착오도 겪으면서 정말 많이 노력을 하기 때문에 그 때 알게 된 것은 잊혀지지 않더라고요, 실무에서도 관련된 경험이 있으면 빠르게 따라갈 수 있었어요.

교육받으면서 기억나는 에피소드 좀 소개해주세요.

세미 프로젝트 시 무리한 주제를 잡고 두 명이 그 파트를 맡았는데 버거워하면서 2-3일 동안 두 세 시간 자면서 카페에서 코딩을 짜고 공유하고 아이디어 얻고 했던 경험이 학생일 때도 그렇게 열심히 했던 적이 없었는데,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며칠은 처음이었던 것 같아요.

지금도 교육원 동기들과 연락하세요?

네. 동기들과 연락자주하고 강사님과도 한 두 달에 한번씩 만나요.

정현씨의 향후 비전과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시나요?

현재는 기술지원과 영업지원을 병행하고 있어서 3년정도 업무를 수행하며 제 포지션이 기술과 영업 분야 중에 더 적합한지 판단해서 정하려 합니다. 기술직무라면 네트워크나 데이터베이스 분야고 영업이라면 영업지원으로 하려고 해요. 일단 입사 1년이 되는 시점이 올해 5월말이에요. 회사에서 제 포지션을 보면서 1년 되었는데 ‘"난 어느 분야를 하고 있는가?" , "난 얼마큼 성장 발전 했는가"를 보고 6개월마다 포지션 점검을 할거예요. 그래서 결국은 그 분야에서 정점을 찍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자 마지막으로 훈련중인 KH정보교육원 후배나 구직 활동하는 분들에게 격려나 조언을 해주세요.

구직활동중인 수료생들은 조급해 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회사는 한번 선택하면 바꾸기 어렵습니다. 첫 회사에 배운 기술 쪽으로 계속 커리어를 쌓게 되죠. 그러니 첫 회사를 선택하기 전에 충분한 정보를 통해서 신중하게 결정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회사를 선택할 때 회사 주력사업 동향, 각종 취업포털 사이트의 회사 평가, 재무구조 등도 알아보실 수 있어요. 정보처리기사나 산업기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증도 도움이 되니 준비해보시길 바래요. 훈련중인 후배들에게는 기초를 탄탄히 하라는 말을 하고 싶어요. 취업은 어떻게든 되니까 제발 못한다는 생각하지 마시고 그 부분을 고민하시기 보다 교육받는 6개월동안 내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나의 연봉이 달라질 수 있으니 온 힘을 다해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후배님들 파이팅 하세요!!!

김정현씨가 후배들에게 당부하는 “여러분! 쉽지 않습니다! 그냥 되는 거 없습니다! “라는 이 말 속에 그간 김정현씨의 노력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언젠가는 맡은 직무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목표처럼 성장하고 발전해나갈 김정현씨가 꿈을 이루시길 KH정보교육원이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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